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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농업 고용 감소에도… 연준 해맥 총재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비농업 고용 감소에도… 연준 해맥 총재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8-11 | 수정일 : 2026-08-11 | 조회수 : 996


비농업 고용 감소에도… 연준 해맥 총재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가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금리 인상 횟수와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해 단정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정책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맥 총재는 최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한 번의 25bp 금리 인상은 경제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따라서 아마 몇 번(some number)의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수가 얼마일지 예단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우리가 정확히 어디서 끝날지는 모른다"고 덧붙여, 최종 금리 수준을 미리 정해놓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핵심 요약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 강조
  • 금리 인상 횟수와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 인정
  • 현재 금리 수준이 경제를 유의미하게 제약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 비농업 고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에 큰 문제 없다고 진단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hawkish) 인사로 꼽히는 해맥 총재는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진 세 명의 지역 연은 총재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현재의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3.50~3.75%)가 경제를 "유의미하게 제약하고 있지 않다"고 평가하며, 기업들이 현재 금리 수준 때문에 성장 투자가 제약받고 있다는 말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정책적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그의 판단 근거로 작용했습니다.

해맥 총재는 금리 인상을 급작스러운 중단 대신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비유하며 "지금이 우리가 행동을 시작할 때이고, 정책에 더 많은 제약을 도입하기 시작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정책적 긴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한편, 그는 지난달 발표된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에는 "여전히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12개월간 비농업 고용이 평균 2만~2만5천명 증가했고, 7월 실업률 4.1%는 자신이 추정하는 완전고용 수준에 거의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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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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