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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3% 이상 추락, 연준의 '금리 인상' 발언 후폭풍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금값 3% 이상 추락, 연준의 '금리 인상' 발언 후폭풍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6-19 | 수정일 : 2026-06-23 | 조회수 : 991


금값 3% 이상 추락, 연준의 '금리 인상' 발언 후폭풍

국제 금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에 따라 3%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7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 역시 6% 이상 하락하며 귀금속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작용했습니다.

18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 대비 132.30달러, 3.02% 내린 트로이온스당 4,249.10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금값은 최근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이날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핵심 요약:

  •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시사로 국제 금 가격 3%대 급락.
  • 은 선물 가격도 6% 이상 하락하며 귀금속 시장 전반 하락세.
  •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이 금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날 금값 하락은 전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점도표를 통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른 것입니다. FOMC 참가자 18명 중 9명이 연내 금리 인상을 전망했으며, 금리 선물 시장에서 반영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80%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100선을 상향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재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 전략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제 연준의 매파적 변화였다"며 "이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연중 고점을 찍었고, 이는 금 가격에 다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7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온스당 66달러 초반대에서 6% 넘게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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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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