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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아이들의 첫 환경을 만드는 마음, 신수진 원장의 보육 이야기

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아이들의 첫 환경을 만드는 마음, 신수진 원장의 보육 이야기

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08-14 | 수정일 : 2025-08-14 | 조회수 : 43

신수진 원장은 19년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 온 베테랑 보육 전문가다.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그의 하루는 단순한 어린이집 운영을 넘어, 아이들이 웃으며 배우고 자라는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돼 있다.

그는 보육의 영역을 교실 안에만 두지 않는다. 지자체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 감수 위원으로 참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직접 기여하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맞춘 균형 잡힌 식단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평생의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토대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창의적이고 따뜻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관심이 깊다. 어린이 건강 동화책 공모전과 그림편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아이들이 감성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이야기는 그의 보육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전문성 역시 탄탄하다.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1급, 인성교육상담사 1급, 부모교육지도사 1급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춘 그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와 교사와의 소통에도 깊이를 더하고 있다.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부모의 고민을 공감하며, 교사의 역량을 북돋우는 역할까지 두루 해내고 있다.

그간의 헌신과 성과는 지역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용인시장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은 그의 보육 현장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신 원장은 보육이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지탱하는 첫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겠다는 그의 다짐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과도 같다.

Tags  #전문인터뷰&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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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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