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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AI 시대의 통찰과 혁신을 말하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이사

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AI 시대의 통찰과 혁신을 말하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이사

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08-14 | 수정일 : 2025-08-14 | 조회수 : 35

이판정 넷피아 대표이사는 ‘AI 시대에 적합한 사회 리더’라는 평가를 받으며, 2024년 대한민국 빛낸사람들 문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기술 변화가 몰고 온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산업 구조와 사회 패러다임 전환을 깊이 성찰하며, 새로운 가치 창조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와 투자를 하는 나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지난 50여 년을 돌아보며, 그는 위대한 국민과 도전적 기업, 그리고 통찰력 있는 지도자의 만남이 오늘의 성취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한다.

그는 산업혁명 이후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는 철학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본다. 단순한 추격산업의 사고에서 벗어나, 변화의 원인을 읽고 본질을 파악해 신산업, 즉 로열티를 받는 산업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로봇, 메타버스 등으로 상징되는 융합 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산업 분류와 이를 실현할 정책적·기술적 역량이 필수라고 본다.

그의 시선은 디지털 시대의 구조적 문제에도 닿아 있다. 산업 간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과 기관이 전화처럼 즉각 연결되는 네임 기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인터넷 114 같은 우회적 연결 방식을 당연시하는 현실은, 스마트 기술 시대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업명과 상품명을 알릴수록 피해를 보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술이 사람을 편하게 하기보다 착취의 도구가 되는 현실을 비판한다.

이판정 대표이사는 현상을 넘어 본질을 볼 수 있는 힘,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용기가 지금의 한국 사회에 절실하다고 말한다. 소크라테스와 파르메니데스를 언급하며, 앎의 호기심과 통찰을 통해 혼돈의 시대를 질서와 안정의 시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디지털 자본의 폐해와 그로 인한 불평등 구조를 바로잡고, 생활인 정치와 생활인 기업인이 등장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철학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는다. 넷피아를 통해 현실에서 구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AI와 융합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로서, 그는 본질을 지키며 새로운 본질을 창조하는 통찰이야말로 한국이 1인당 국민소득 10만 불 시대를 여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자료출처:넷피아)

Tags  #전문인터뷰&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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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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