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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량 3% 달성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량 3% 달성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08-12 | 수정일 : 2025-08-13 | 조회수 : 15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스트래티지(NAS:MSTR)는 최근 비트코인을 1천800만 달러(약 250억원)어치 추가 매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매수로 스트래티지는 총 62만 8천946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발행량 2천100만 개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그 보유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약 760억 달러(약 10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세일러 회장이 비트코인을 최초로 매입한 것은 5년 전, 2020년 8월 11일이다. 당시 그는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2만1천454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하며 비트코인을 주요 통화 시스템으로 활용하겠다는 '비트코인 표준'을 도입했다. 그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가는 약 7만4천 달러이며, 현재까지 평가이익은 약 300억 달러로, 이는 65%의 수익률에 해당한다.

스트래티지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2000년대 초 IT 버블 붕괴 이후 20년 가까이 주가 성장이 정체되어 있었다. 그러나 비트코인 매수 이후 회사 주가는 연평균 100% 상승하며, 최근 5년 간 누적 상승률 3,000%에 달했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의 수익률은 약 1,000%에 이르렀으며, 세일러 회장의 투자 전략이 주효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추가 매수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통해 금융 시스템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향후 비트코인의 가치เพิ่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 용어해설
- 비트코인: 디지털 통화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하여 중앙 기관 없이 거래되는 암호화폐
- 스트래티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온 기업으로 비트코인 투자로 알려지게 됨
- 수익률: 투자에 대한 수익을 나타내는 비율로, 종종 초기 투자 대비 이익을 퍼센트로 표현

 

Tags  #경제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마이클세일러  #투자  #암호화폐  #주식시장  #금융투자  #이익  #IT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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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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