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9-02 | 수정일 : 2026-09-02 | 조회수 : 992 |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NAS:MSTR)가 액면가 100달러를 하회하고 있는 영구우선주 '스트레치(NAS:STRC)'의 주가 방어를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최근 주당 평균 97.48달러에 1억5천180만 달러(약 2천80억 원) 규모의 STRC를 추가 매입했다고 1일(미국 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스트래티지가 STRC 자사주 매입에 투입한 총 금액은 6억3천520만 달러에 달합니다.
스트래티지, 액면가 하회 영구우선주 STRC 주가 부양 위해 1.5억 달러 이상 추가 자사주 매입. 총 6.3억 달러 투입에도 불구하고 목표 액면가 100달러는 여전히 하회 중.
총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힘입어 STRC 주가는 지난 저점이었던 71달러 선에서 현재 97.34달러까지 반등했으나, 여전히 목표 액면가인 10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STRC의 약세 배경으로 경쟁사 스트라이브(NAS:ASST)의 영구우선주 'SATA(NAS:SATA)'와의 조건 차이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SATA는 연 13%의 배당을 일 단위로 지급하는 반면, STRC는 연 12% 배당을 반월 단위로 지급합니다. 이로 인해 보다 매력적인 배당 조건을 갖춘 SATA 주가는 100달러 액면가 근방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배당 조건의 차이는 양사 보통주의 성과로도 이어져, 올해 들어 스트라이브 주가가 60% 상승한 반면 스트래티지 주가는 15% 하락하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