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9-02 | 수정일 : 2026-09-02 | 조회수 : 993 |

미군이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최근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과 미군을 공격하려 시도한 데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됩니다.
미군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방공 기지, 레이더 시스템, 해상 자산, 통신 시설 등을 목표로 공습을 단행했으며, 이는 최근 IRGC의 도발에 대한 응징임을 밝혔습니다. 공습 소식에 국제유가가 90달러를 돌파하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작전이 IRGC의 방공 기지, 레이더 시스템, 해상 자산 및 시설, 기뢰 부설 능력, 통신 시설 등 여러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상세히 전했습니다. 이는 IRGC의 최근 일련의 도발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일 오후 12시부터 개시되었으며, 미 중부사령부는 현재 중동 전역에 배치된 5만 명 이상의 병력을 통해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군은 방공 기지와 레이더 시스템, 해상 자산 및 시설, 기뢰 부설 능력, 통신 시설 등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목표물을 공격했다" (미 중부사령부)
한편, 미군의 IRGC 표적 공습 단행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유가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오전 90달러를 돌파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70% 오른 배럴당 90.85달러에 거래되는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긴장 고조와 더불어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