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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위기감에 코스피 하락 출발, 0.7%대 약세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이란발 위기감에 코스피 하락 출발, 0.7%대 약세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9-01 | 수정일 : 2026-09-01 | 조회수 : 993


이란발 위기감에 코스피 하락 출발, 0.7%대 약세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소식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1% 하락한 6,771.8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의 긴장 고조에 따른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가 상승 압력과 국채 금리 상승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입니다. 앞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0% 떨어진 53,185.9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3% 하락한 7,686.14, 나스닥 종합지수는 0.12% 밀린 26,730.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은 국제 정세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증권 전문가 A씨)

반면, 전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가 0.37%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57% 오르는 등 일부 긍정적인 흐름은 국내 증시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증시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245억원, 1,79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2,873억원 순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25%, 0.24% 하락한 25만 7천원, 167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 828.75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5억원, 218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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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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