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8-30 | 수정일 : 2026-08-31 | 조회수 : 991 |
한화그룹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한화 우주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국판 스페이스X' 탄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3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 인문학, 산업 등 다층적인 시각에서 우주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전은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정의훈 우주 전문 애널리스트, 조승연 작가, 지웅배 천문학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우주에 대한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한화그룹, '한화 우주 컨퍼런스' 개최
'한국판 스페이스X'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2040년까지 우주항공 및 AI 산업에 55조 원 투자 계획 발표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판 스페이스X'의 등장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종현 씨는 “스페이스X의 혁신을 보며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미래가 궁금했는데, 발사체부터 위성, AI 인프라까지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돼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며 “우리나라에도 우주산업을 선도할 대표 기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일찍부터 우주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2040년까지 우주항공 및 AI 산업에 총 55조 원을 투자하여 독자적인 발사체, 위성망, 국방 AI 등을 아우르는 통합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경남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 전남 고흥 우주센터, 그리고 제주의 한화우주센터를 잇는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에 집중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컨퍼런스에 참여하신 많은 분의 뜨거운 호응을 통해 우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AI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과 미래 세대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화그룹 관계자)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AI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과 미래 세대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화그룹의 우주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