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8-10 | 수정일 : 2026-08-10 | 조회수 : 991 |

코스닥 시장이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나흘 만에 또다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10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1% 상승한 838.83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오전 1.11% 상승한 807.66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이후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급등세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50분 48초를 기해 코스닥150 현·선물지수의 급변동으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 즉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매매가 일시 정지됩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5% 상승한 1,458.6을 기록했으며, 코스닥150 현물지수 역시 6.25% 급등한 1,453.97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심리를 반영하는 수치로 해석됩니다.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이며, 지난 4일에 이어 단 4거래일 만에 다시 겪는 상황입니다. 앞서 코스닥 시장은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이달 3일과 4일까지 사흘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단기 급등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코스닥지수가 급등하며 나흘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재발동되었습니다. 10일 오전, 코스닥지수는 5%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이번 달에만 세 번째 발동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를 나타냅니다.
이처럼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빈번하게 발동되는 것은 최근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함께 특정 종목군에 대한 강력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투자자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추격 매수보다는 신중한 접근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