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7-30 | 수정일 : 2026-07-30 | 조회수 : 991 |

스타벅스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는 '백 투 스타벅스(Back to Starbucks)'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발표된 회계연도 3분기(4~6월) 실적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5센트로,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66센트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85센트 (예상치 66센트 상회). 매출 93억2천만 달러 (예상치 91억6천만 달러 상회).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 7.9% 증가 (예상치 6% 상회). 연간 전망치 상향 조정. 시간외 주가 4.68% 상승.
매출은 중국 사업 지분 매각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93억2천만 달러(약 13조4천767억 원)를 기록했으나, 이는 시장 예상치 91억6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이 7.9% 증가하며 월스트리트 예상치인 6%를 상회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스타벅스가 4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북미 지역에서는 동일점포 매출이 8.1% 급증했으며, 매장 방문객 수(트래픽)와 평균 결제 금액이 모두 증가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다시 스타벅스 매장을 찾고 있으며, 매장에서의 경험 가치를 높이려는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함께 스타벅스는 연간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2.25~2.45달러에서 2.55~2.65달러로 높였으며, 글로벌 및 미국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5% 이상에서 6% 안팎으로 상향 조정하며 향후 성장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실적 서프라이즈 소식에 스타벅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4.87 달러(4.68%) 상승한 109.01 달러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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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