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6-10 | 수정일 : 2026-06-10 | 조회수 : 992 |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으로 커지고 있는 글로벌 금융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회사들의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해외 진출 금융사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국제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금감원은 10일 오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사 해외 진출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사 등 업권별 글로벌 담당 임원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금리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우려된다. 해외사업 전략 전반에 걸친 질적 내실화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 자리에서 이 수석부원장은 해외사업 전략의 질적 내실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강조하며, 특히 미국과 동남아 국가 등 주요 진출국에서 강화되고 있는 IT 및 자금세탁방지(AML) 감독·검사 및 제재 동향에 대한 본점 차원의 모니터링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사들이 주요 진출국의 규제 환경 변화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사 관계자들은 동남아 등 주요 진출국에서의 인허가 및 현지 영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해외 영업 과정에서 파악되는 현지 동향과 주요 이슈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 및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실무협의체 등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금융사들의 해외사업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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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