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5-09 | 수정일 : 2026-05-11 | 조회수 : 993 |

2023년 10월 27일
뉴욕 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여부를 관망하는 가운데 나흘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64% 오른 배럴당 95.4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을 '사소한 일'로 평가하며 휴전 유지 의사를 밝혔으나,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잠정 휴전 발표는 유가 상승폭을 일부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행정부의 해빙 전망 과대광고와 시장의 낙관론 편향이 혼재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주 WTI는 6.40% 하락하며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국제 유가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잠재적인 종전 합의 여부를 시장이 주시하는 가운데,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0.64% 오른 배럴당 95.42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처음으로 기록된 상승세입니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미국과 이란 간의 교전 소식으로 WTI 가격은 아시아 거래 초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하며 유럽 거래 및 뉴욕 오전장에서는 하락세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에 대해 "그 정도는 사소한 일"이라고 평가절하하며 휴전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협상과 관련하여 현재 검토 중이며, 최종 결론이 도출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큰 틀을 담은 양해각서(MOU)에 대한 이란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날 중으로 답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다인사이츠의 반다나 하리 설립자는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계속해서 해빙 전망을 과대광고하고 있고, 낙관론에 편향된 시장은 이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매번 반등은 점진적이고 불완전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속임수는 적어도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날 오후 들어 1% 초반대의 상승세를 보이던 WTI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잠정 휴전을 발표하면서 오름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두 나라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휴전 기간 모든 군사적 활동이 중단되며, 양국에서 1천 명의 포로를 교환하는 것도 포함될 것입니다. 이번 조치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수많은 희생을 낳았으며 치열하게 전개돼 온 이 전쟁의 종식을 향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WTI는 총 6.52달러, 6.40% 하락하며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구분 | 종가 (달러/배럴) | 전일 대비 (달러) | 전일 대비 (%) |
|---|---|---|---|
| WTI (6월 인도분) | 95.42 | +0.61 | +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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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