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8-19 | 수정일 : 2026-08-19 | 조회수 : 1000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E) 산하 리서치 기관인 알파인 매크로가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 수준에 근접할 경우 채권 비중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70% 부근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알파인 매크로는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 약화 시 채권 금리 하락과 함께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 격차가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알파인 매크로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 지표의 둔화 추세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여력을 제한하고, 채권 금리의 가파른 상승 압력을 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 지표의 둔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여력을 제한하고, 채권 금리의 상승 압력을 통제할 것" (알파인 매크로)
한편, 알파인 매크로는 일본은행(BOJ)과 일본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확실한 매파적(금리 인상 선호) 행보를 보일 경우, 일본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이 효과를 발휘하며 엔화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 채권 수익률 곡선(커브)의 평탄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분석은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상 사이클의 정점 도달 가능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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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