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7-22 | 수정일 : 2026-07-22 | 조회수 : 993 |

미국의 대표적인 산업용 복합 기업 3M(NYS:MMM)의 주가가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M의 주가는 전일 대비 7.32% 오른 170.76달러에 21일(현지 시각) 장을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3M,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시장 예상 상회 및 연간 가이던스 상향으로 주가 7.32% 급등. 기업 회생 작업 본궤도 진입 및 성장 산업 소재 기술 공급업체로서의 입지 강화.
이번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3M의 견조한 2분기 실적 발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3M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40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2.25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또한, 조정 영업이익률 또한 24.9%로 개선된 수치를 보여주며, 2024년부터 시작된 다년간의 기업 회생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3M은 올해 전체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예상치보다 높은 8.80~8.9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월가에서 제시한 전망치인 8.74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향후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등으로 친숙한 3M은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전자제품, 첨단 제조업, 항공우주, 인공지능(AI) 인프라 등 미래 성장 산업의 핵심 소재 기술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소비재 기업을 넘어 첨단 기술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용 '익스팬디드 빔 옵틱스(Expanded Beam Optics)' 기술을 도입한 첫 번째 하이퍼 스케일러”라고 강조하며,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성과를 부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3M은 이번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용 '익스팬디드 빔 옵틱스(Expanded Beam Optics)' 기술을 도입한 첫 번째 하이퍼 스케일러임을 강조하며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성과를 부각했습니다. 더불어 A220 항공기에 첨단 단열 기술을 공급하기 위해 에어버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항공 산업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 계획도 함께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사업 성과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