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  광고문의 |  발행일: 2026-07-21



문화경제신문

걸프 지역 군사적 긴장, 국제 유가 '들썩'... WTI 0.9%↑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걸프 지역 군사적 긴장, 국제 유가 '들썩'... WTI 0.9%↑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7-21 | 수정일 : 2026-07-21 | 조회수 : 993


걸프 지역 군사적 긴장, 국제 유가 '들썩'... WTI 0.9%↑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74달러(0.90%) 오른 배럴당 83.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9월물 역시 1.12달러(1.27%) 상승한 배럴당 89.22달러에 마감했다.

양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군 중부사령부는 9일 연속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국 군인 한 명을 살해할 때마다, 그 살해에 대한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천명했다.

"이란이 미국 군인 한 명을 살해할 때마다, 그 살해에 대한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이란 역시 미국의 우방국들을 잇달아 타격하며 보복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이란은 요르단에 주둔하던 미군 2명을 사살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요르단, 바레인, 쿠웨이트 등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동맹인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홍해에서 해상 봉쇄를 시도하는 점 또한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후티 반군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 기반을 두고 있어, 실제 봉쇄 시 걸프 지역의 두 가지 핵심 수송로가 모두 차단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국제 에너지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중에는 중재국들의 휴전 제안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가 잠시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역시 휴전 제안을 받았으며 외교적 해법 모색 의사를 밝혀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오후 들어 유가는 다시 강세로 전환되었는데, 이는 양측의 휴전에도 불구하고 언제든 무력 충돌이 재발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측의 공습과 보복 공격이 이어지면서 유가는 0.9% 이상 올랐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는 에너지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에너지 분석업체 에너지 애스펙츠의 암리나 센 설립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수송량이 급감하고 전 세계 원유 재고가 고갈되고 있다"며, "유가가 100달러 이상으로 뛸 수 있음에도 시장은 여전히 안일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유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Tags  #경제  #국제유가  #WTI  #브렌트유  #미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유가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시장  #유가  #전망  #후티  #반군  

Author Photo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

닉네임:
댓글내용:
🎖️ '문화경제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인기글
🚀 추천글
추천글
인물탐구] 테일러 스위프트,
2026-07-21
  • 인물탐구
  • 테일러 스위프트
  • 스위프트노믹스
이재명 대통령  미중회담 결과 심층 분석
2026-07-21
  • 인물탐구
  • 이재명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




📸 이미지 프롬프트 복사 완료!
이제 어떤 이미지 생성 도구로 이동하시겠어요?
🧠 ImageFX 🧪 Wh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