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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영국 경제 '숨 고르기', 4월 GDP 0.1%↓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영국 경제 '숨 고르기', 4월 GDP 0.1%↓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6-12 | 수정일 : 2026-06-12 | 조회수 : 993


영국 경제 '숨 고르기', 4월 GDP 0.1%↓

영국의 4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1% 감소하며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GDP가 감소한 것으로,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ONS)은 12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4월 GDP가 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치입니다.

핵심 요약

영국 4월 GDP, 전월비 0.1% 감소. 시장 예상치 부합하며 올해 첫 감소세 기록. 서비스 부문 위축이 주된 원인.

최근 3개월간의 평균 실질 GDP는 이전 3개월에 비해 0.7%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2026년 2월까지 3개월간 0.5%, 2026년 3월까지 3개월간 0.6%의 증가율에 이어 성장 모멘텀이 확대되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ONS는 4월 GDP 감소가 주로 서비스 부문의 0.2% 하락에 기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건설 부문에서 0.1%의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습니다. 3개월 평균 GDP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요인은 서비스 부문 생산량의 0.8% 증가였습니다.

한편, 4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를 기록하여 시장 예상치였던 0.1% 증가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같은 달 무역수지는 84억 3,500만 파운드의 적자를 기록하며 직전 달의 96억 5,800만 파운드 적자보다 적자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026년 4월까지 3개월간의 누적 무역수지는 99억 파운드의 적자를 기록하며 이전 3개월보다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경제 지표 발표 이후 영국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후 3시 29분 기준,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1.34096달러 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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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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