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6-11 | 수정일 : 2026-06-11 | 조회수 : 991 |

미국의 대표적인 남부 스타일 테마 레스토랑 체인 크래커 배럴 올드 컨트리 스토어(NAS:CBRL)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22%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깜짝 실적 발표와 함께 경영진은 향후 실적 전망치까지 상향 조정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CNBC 보도에 따르면, 크래커 배럴은 2026 회계연도 3분기(2월~4월)에 7억 9,740만 달러(약 1조 2,1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7억 7,67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주당순이익(EPS)은 0.29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0.48달러 적자를 예상했던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크래커 배럴, 2026 회계연도 3분기 시장 예상치 뛰어넘는 매출 및 EPS 달성. 주가 22% 급등.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시장 기대감 고조.
이번 실적 발표에서 시장이 더욱 주목한 부분은 향후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입니다. 크래커 배럴은 실적 발표와 동시에 올해 전체 회계연도의 매출 및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에 대한 가이던스를 일제히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외식 소비 위축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제기되던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강력한 시그널로 작용했습니다.
당초 월가 전문가들은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외식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크래커 배럴의 실적 둔화를 예상하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표된 실적은 이러한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고, 주가는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크래커 배럴 올드 컨트리 스토어의 주가는 전날 대비 8.19달러(22.56%) 상승한 44.49달러에 마감되었습니다.
크래커 배럴의 이번 호실적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고객 기반과 효과적인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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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