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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데이터로 본 IPO 영향력… 반도체주 하락세, 공급량 대비 과장?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골드만삭스 데이터로 본 IPO 영향력… 반도체주 하락세, 공급량 대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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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작성일 : 2026-06-11 | 수정일 : 2026-06-11 | 조회수 : 994


골드만삭스 데이터로 본 IPO 영향력… 반도체주 하락세, 공급량 대비 과장?

스페이스X, 앤트로픽, 오픈AI 등 초대형 기업공개(IPO) 열풍이 반도체 주가 하락을 야기하고 있지만, 시장에 풀리는 신규 주식 공급 규모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팔리누노 캐피탈의 창립자이자 매크로 컴퍼스의 최고 경영자(CEO)인 알폰소 페카티엘로는 골드만삭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신규 주식 발행 규모가 전체 시장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셀 3000 지수와 신규 주식 발행 규모를 비교한 결과, 올해 신규 발행 비중은 1%에 미치지 못했으며, 이는 2008년 2.5%를 넘어섰던 시기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핵심 요약:

1. 스페이스X 등 대규모 IPO 열풍 속 반도체주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전체 시장 대비 신규 주식 공급 규모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과거 최고치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3. 전문가들은 이러한 신규 발행 규모가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합니다.

야후파이낸스는 신규 발행 규모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는 점을 강조하며, 페카티엘로 CEO는 과거 IPO 물결이 시장 정점을 규정했던 사례는 잘못된 분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IPO 물결이 시장을 흔들 만큼 크지 않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반도체주처럼 특정 섹터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페카티엘로 CEO는 강한 노동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압박으로 이어져 시장을 위협한다는 시각에도 반박했습니다. 그는 금리 인상이 높은 명목 성장을 반영한다면, 이는 중앙은행이 경제에 제동을 거는 방식으로 위험 자산에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체 시가총액의 1%밖에 안 되는 주식 발행은 매우 작다. 최근 IPO 물결을 사용해서 시장 정점을 규정했던 과거의 실적은 매우 나쁘다." (알폰소 페카티엘로, 팔리누노 캐피탈 창립자 겸 매크로 컴퍼스 CEO)

지난주부터 스페이스X 등 대규모 IPO에 따른 공급 물량 확대에 대한 우려로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반도체 관련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3.57% 하락하는 등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식 공급 증가가 시장 전체의 상승세를 꺾을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하며, 투자자들에게는 더욱 세밀하고 유용한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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