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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평] 전미경 나를 아프게 하지않는다

강규남(발행인 ,대표이사) 기자 (acenews001@gmail.com)


서평] 전미경 나를 아프게 하지않는다

강규남(발행인 ,대표이사) 기자 (acenews00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5-08 | 수정일 : 2026-05-08 | 조회수 : 1004


서평] 전미경 나를 아프게 하지않는다

오늘 독서포럼 매주 금요일 8시 페이스북 통해  진재근님은 주관히는데 『느낌의 0도 — 다른 날을 여는 아홉 개의 상상력』(박혜영 지음, 돌베개)  책을 소개하다. 공윤수님은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 『할아버지의 기도(My Grandfather's Blessings)』                               유영진님이 소개한책 전미경의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를 소개하다.  이책을 통해 본 내면의 힘 을  자존감 재정의 소개하다 .강규남 제가 소개한것은  몸밥이다.

 

전미경 작가의 신작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는 단순한 기분 좋은 상태가 아닌, 고난을 이겨내는 심리적 능력과 사고의 질로서 자존감을 재정의한다. 이 책은 타인의 인정이나 과거 상처에 매달리는 '가짜 자존감'을 버리고, 내면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이성적 통찰'을 세울 것을 강조한다. 문화경제신문사 베테랑 기자이자 SEO 전문가인 필자는 유영진님의 서평을 듣고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다시 제시한다.

[문화경제신문=기자 강규남] 최근 출간된 전미경 작가의 에세이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긍정적 감정 상태를 넘어, 삶의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심리적 회복탄력성과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을 '진정한 자존감'으로 정의합니다. 필자는 15년간 문화경제 분야를 취재하며 수많은 인물과 현상을 접해왔지만, 이 책이 제시하는 자존감에 대한 통찰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타인의 인정이나 과거의 아픈 기억에 얽매이는 '가짜 자존감'을 과감히 떨쳐내고, 오롯이 자신의 내면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이성적 통찰'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진정한 자신을 세울 수 있을지 함께 탐색해보겠습니다.

과거의 경험, '나'라는 이름으로 다시 쓰다

책은 개인의 과거 경험을 통해 자존감의 민낯을 드러냅니다. 과거, 도덕성과 자기조절력이 약해 쉽게 무너졌던 경험들은 '진정한 자존감'의 부재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께 대드는 동생을 참지 못하고 테니스 라켓으로 머리를 때려 상처를 입혔던 기억은, 당시에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명분으로 폭력을 정당화했지만, 저자의 관점에서 보면 '도덕성'이라는 내적 인프라가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만약 진정한 자존감이 있었다면, 자신의 감정을 자기조절력으로 다스리고 동생의 고통에 먼저 공감하는 연대감을 보였어야 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려 타인에게 상처를 준 '가짜 정의감'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장손'이라는 사회적 역할에 갇혀 겪었던 '자율성의 상실'은 자존감을 외부의 기준에 맞추었던 명백한 증거입니다. 평생을 장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살아왔지만, 배우자와의 가치관 차이로 명절 제례 문제에서 충돌할 때마다 정체성이 부정당하는 듯한 극심한 충격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가치가 외부의 역할에 묶여 있었기에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책은 '자율성'이야말로 통찰의 기둥이라고 말합니다. 삶의 컨트롤 타워를 전통이나 가문의 시선에 두었기에 흔들렸던 것입니다.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는 인지의 재구성이 절실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되어 항공사를 그만두고 고된 생활을 이어가던 시절, 상처와 현재의 직면이 필요했던 경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당시에는 늘 고립을 택하며 현실을 회피했지만, '상처받은 리더는 통제하고 싶어 한다'는 말처럼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기 싫어 완벽한 시스템 설계에만 집착했습니다. 저자는 과거의 상처보다 '현재의 실천'이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합니다. 당시에는 상처를 서사의 중심에 두고 피해자로 살아갔지만, 진정한 성장은 그 고통을 통과하며 현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비로소 찾아온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중장년의 삶, 위로를 넘어 분별로 나아가다

중장년의 삶에서는 '위로'보다 '분별'이 더욱 절실합니다. 자녀들의 거친 반응에 쉽게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비단 한두 사람의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얼마 전, 자녀가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문제점과 관리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가 바로 말을 잘리는 경험은 큰 서운함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책은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는 '분별'이 위로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녀에게 조언한 것은 나와 같은 고난을 겪지 않게 하려는 욕심과 생색이 아니었을까 하는 반성도 하게 됩니다. 자신의 가치를 자녀의 반응에서 찾으려 했기에 아팠던 것입니다. 자녀들의 반응은 그 아이의 영역이며, 자신은 자신의 할 바를 다했다는 사실에만 집중하면 되는 일입니다.

자기조절력과 타인에 대한 통제에 대한 성찰도 필요합니다. 한 번은 배우자가 임의로 잡은 자신의 일정을 보고 화가 치밀었던 경험은, 자신의 삶의 리듬을 타인이 흔드는 것에 대한 '자기조절력의 위기'를 보여줍니다. 책에서는 '자율성'이란 타인을 내 입맛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배우자의 편의대로 바뀐 일정을 통제하려 들기보다, 그 상황에서 자신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을 내리는 것이 바로 자신의 자리이자 역할일 수 있습니다.

또한, '조용한 백수'와 '끊임없는 일 욕심' 사이의 갈등 속에서 '적극적 포기'라는 개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입으로는 백수가 되겠다고 하면서도,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이 오면 어느새 일정을 채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전미경 작가는 인생을 잘 사는 사람들은 '적극적 포기'를 잘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성장 기회를 쫓는 것은 '가짜 자존감'의 불안감일 뿐입니다. 지금 무엇을 더 할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결정해야 할 때입니다. '비움'이 곧 '통찰의 질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 삶을 위한 실천 방안

책은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 삶'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제시합니다. 첫째, '위로보다 분별'을 위한 인지적 각성을 위한 아침 루틴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무작정 스마트폰을 보기보다, '오늘 나는 무엇을 증명할 것인가'가 아닌 '오늘 나는 무엇을 지킬 것인가'를 일지의 날짜 뒤에 한 문장으로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는 외부 평가에 매달리는 '가짜 자존감'을 '내부 기준의 진짜 자존감'으로 전환하는 첫걸음입니다.

둘째, '자율성을 강화'하여 판단 주권을 지켜야 합니다. AI나 알고리즘의 추천을 활용하더라도, 최종 판단 문장은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모델이 이렇게 말했다'가 아니라, '그래서 나는 이렇게 결정한다'로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과 환경에 '영혼의 운전대'를 맡기지 않는 자율성을 보존해야 합니다. 셋째, '연대감과 책임에 기반한 도덕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 즉각 반응하기 전에 세 번의 호흡을 하며 자신의 감정과 상대방의 존재를 분리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지키려는 것이 체면인가, 사람인가?'를 자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편안하게 하는 명상을 넘어, 타인에게 더 안전하고 유익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농축과 비움으로 적극적 포기의 기술'을 구사해야 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Stop Doing 리스트'를 작성하여 불필요한 인맥 관리나 자신의 사명과 맞지 않는 프로젝트를 과감히 내려놓아야 합니다. 확장이 아닌 '농축'을 통해 존재의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 길'은 상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자신의 정체성 왕좌에서 끌어내려 '현재의 실천'으로 덮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제 더 똑똑한 시스템을 만드는 역할보다, 더 깊이 깨어 있는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합니다. 그렇게 살아간다면, 자신을 넘어 타인을 덜 아프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습니다.

"타인의 인정이나 과거의 상처에 매달리는 가짜 자존감을 버리고, 내면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이성적 통찰을 세워야 합니다." - 전미경,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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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남(발행인 ,대표이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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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컬처·경제 전문지로/ 결혼상담사 자격증 창업과정 /결혼정보회사 (주)두리모아 CEO/시니어 모델, /뮤지컬 배우/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철학 품격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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