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4-06 | 수정일 : 2026-04-06 | 조회수 : 991 |

이스라엘 채널 12 인터뷰서 휴전 가능성 시사… "합의 없으면 모든 것 폭파" 초강경 발언도
2023년 10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위한 '심도 있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는 7일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합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결렬 시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전쟁 중에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파키스탄, 이집트, 튀르키예 등 중재국을 통한 채널과 특사들의 직접 소통 채널 등 두 가지 경로가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중재국 외무장관들의 마감 시한 연장 설득 노력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긴장감 속에 협상의 최종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을 위한 '심도 있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공개하며,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이스라엘 채널 12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쟁 중에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이란과의 대화가 매우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7일 협상 마감 시한 전에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마감 시한으로 제시된 오는 7일 이전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희망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만약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그곳의 모든 것을 폭파할 것"이라는 초강경 발언으로,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현재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을 더욱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란과의 협상에서 미국 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로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이 언급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이 이란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 12에 따르면, 현재 이란과의 소통은 크게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파키스탄, 이집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들의 중재를 통한 외교 채널입니다. 이들 국가는 이란과 미국 사이에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 경로는 윗코프 및 쿠슈너 특사와 이란 외무장관 간의 직접적인 문자 메시지 교환입니다. 이는 보다 신속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긴박한 상황 속에서 조율을 시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중재국 외무장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마감 시한을 추가로 연기하도록 설득하는 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7일이라는 촉박한 시한이 오히려 협상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보다 충분한 논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재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일 윗코프 및 쿠슈너 특사와 이란 외무장관 간의 전화 통화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란 측이 마감 시한 연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거나, 혹은 미국과의 입장 차이가 상당함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7일 저녁이라는 마감 시한은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다시 한번 초강경 의지를 피력하며, "만약 그들이 화요일(7일) 저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발전소는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고 다리도 하나도 서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경고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이번 협상이 평화적으로 타결될 수 있을지,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대로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