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8-14 | 수정일 : 2026-08-14 | 조회수 : 994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사시 중 하나로 꼽히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스크린에 담기 위한 초대형 로케이션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2025년 약 91일간의 대장정을 거쳐 완성된 이 영화는 모로코, 그리스,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 미국 등 세계 6개국을 넘나드는 방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0만 피트가 넘는 IMAX 필름을 사용하며 제작비 약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400억~3,500억 원)가 투입된 이 작품은 압도적인 영상미와 몰입감으로 고대 신화의 세계를 현실로 구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핵심 요약
- 《오디세이》 영화, 2025년 약 91일간 6개국(모로코, 그리스,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 미국)에서 로케이션 촬영 진행.
- 제작비 약 2억 5천만 달러, 200만 피트 이상 IMAX 필름 사용.
- 각 국의 독특한 지형과 문화를 활용하여 신화 속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
영화의 여정은 고대 트로이의 이미지를 재현하기 위해 모로코의 아이트벤하두, 에사우이라, 마라케시를 찾았습니다. 이곳의 이국적인 풍경은 그리스의 실제 도시가 아닌, 신화 속 트로이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하는 매혹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어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지역의 필로스, 메토니 성, 야로바, 네스토르 동굴, 보이도킬리아 해변 등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정취와 함께 오디세우스가 거인 폴리페모스와 마주했던 극적인 장면들이 촬영되었습니다. 신화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영화 속 '이타카'의 낭만을 구현하기 위해 이탈리아 시칠리아 서쪽의 파비냐나 섬이 선택되었습니다. 이곳의 카스텔로 디 산타 카테리나 등은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신화 속 이타카를 재해석하는 데 활용되었습니다. 비록 실제 역사·지리적으로 이타카로 확정된 곳은 아니지만, 고대 지명과 오디세우스의 항해 경로에 대한 학설을 바탕으로 '염소의 섬'과 연결될 가능성을 영화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이는 신화 속 '이타키'와 영화의 촬영지인 '파비냐나'의 차이를 이해하며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이탈리아 에올리아 제도의 리파리, 바실루초, 불카노 등에서는 오디세우스가 바다를 표류하며 겪는 신화적 공간들을 실제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구현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검은 모래 해변, 빙하, 화산 지형은 《오디세이》 특유의 신비롭고 위험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데 탁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파인들레이터 성, 버키 항구, 선니사이드 해변, 컬빈 숲 등 거친 해안과 고대 성곽의 풍경이 오디세우스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뒷받침했습니다. 이처럼 각 나라가 가진 고유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이미지는 《오디세이》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실제 바다 촬영이 어려운 장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 Falls Lake 수조 등을 활용하여 오디세우스의 배와 관련된 수중 장면을 효과적으로 연출했습니다. 이처럼 《오디세이》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방대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고대 서사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영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cenews001@gmail.com)
AI·컬처·경제 전문지로/ 결혼상담사 자격증 창업과정 /결혼정보회사 (주)두리모아 CEO/시니어 모델, /뮤지컬 배우/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철학 품격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