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7-21 | 수정일 : 2026-07-21 | 조회수 : 992 |

도미노 피자가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20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도미노 피자는 2분기에 총매출 11억9천만 달러(약 1조7천594억 원)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1억8천만 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주로 공급망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가맹점 주문량 증가와 식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공급망 매출은 6.5% 늘어난 7억3천1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 되었습니다. 고물가 및 노동 시장 부진으로 인해 레스토랑 본업의 수요가 다소 둔화된 상황에서도 공급망 사업의 탄탄한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는 분석입니다.
"고물가와 노동시장 부진 여파로 2분기 동일점포 매출은 0.1%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가맹점에 식자재와 장비를 공급하는 공급망 사업 부문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방어했다."
다만, 주당순이익(EPS)은 4.07달러를 기록하며 월가의 예상치인 약 4.17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한, 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2분기 동일점포 매출은 0.1% 증가에 그쳐 예상치인 0.62% 증가를 하회했습니다. 해외 동일점포 매출 역시 0.1% 감소하며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이러한 실적 발표 이후 도미노 피자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발표 당일 도미노 피자의 주가는 전날 대비 6.79달러(2.11%) 오른 328.97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앞으로도 공급망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외식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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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