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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1% 미만 하락… 조정 후 회복할 美 증시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S&P500, 1% 미만 하락… 조정 후 회복할 美 증시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7-14 | 수정일 : 2026-07-14 | 조회수 : 993


S&P500, 1% 미만 하락… 조정 후 회복할 美 증시

미국 증시가 단기적인 조정 국면을 거친 후 연말 강세장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습니다. 투자 리서치업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에드 클리솔드 미국 수석 전략가는 현재 시장이 변동성을 겪고 있지만, 연말까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증시는 이미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단기 변동성 이후 연말 강세장 재개가 예상됩니다. S&P500 지수는 장기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술적 지표와 자산배분 모델 또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클리솔드 전략가는 최근 몇 달간 이어진 증시 랠리가 차익실현 매물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인해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및 메모리 관련 종목에서 차익실현이 두드러졌으며,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S&P500 지수가 최근 고점 대비 1% 미만의 하락에 그쳤으며,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약 8%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장기적인 상승 추세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큰 폭의 하락보다는 일시적인 조정 단계를 밟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클리솔드 전략가는 기술적 지표를 통해 시장 전망을 뒷받침했습니다. 'S&P500 사이클 컴포지트' 지표는 8월 중순까지 변동성을 보인 후 10월 초 추가 조정을 거쳐 연말 강세장이 재개되는 경로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예상치 못한 외부 충격이 없다면 이러한 흐름이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자산배분 모델은 6월 말 기준으로 주식 비중을 70%로 권고하며, 이는 최근 4년 내 최고 수준입니다. 채권 25%, 현금 5% 비중을 추천하는 이 모델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주식 투자를 확대할 것을 시사합니다. 비록 모멘텀, 투자 심리, 통화 환경 등을 종합한 모델은 6월 말 약세 구간에 진입했으나, 현재까지 대규모 경고 신호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클리솔드 전략가는 설명했습니다.

그는 시장 폭 지표에서 다소 엇갈린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S&P500 업종의 70% 이상이 여전히 장기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계절적인 약세가 나타나더라도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순환적 강세장 내에서의 조정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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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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