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7-14 | 수정일 : 2026-07-14 | 조회수 : 99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예고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해 "오늘 밤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며, 내일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미국의 군사적 조치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밤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며, 내일도 강하게 타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이 "비교적 이른 시일 내"에 이란의 나탄즈 핵 시설을 폭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는 과거 이란과 체결했던 종전 양해각서(MOU)가 이란이 합의를 지킬지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이란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현 지도부를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렇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하며, "다만 우리는 그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분명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발언은 이란 정권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부에서 시위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란 국민들이 무기가 없는 반면, 이란 정부는 총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가 5만 2천 명에 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이란 국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여 자발적인 시위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향후 이란의 반응과 미국의 구체적인 군사 행동 여부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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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