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7-09 | 수정일 : 2026-07-09 | 조회수 : 997 |

미국 중부사령부가 최고 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전력을 약화하고, 최근 상선 및 민간 승무원에 대한 이란의 부당한 공격에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국제 수로에서의 자유로운 항해를 위협하는 이란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군사적 대응을 예고한 직후 이루어졌습니다.
"최고 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미 중부사령부 병력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전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 (미 중부사령부)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반다르아바스와 게슘섬 지역에서 방공망이 적대적인 목표물과 교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군의 공습에 대한 이란의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며, 필요하다면 발전소, 교량, 담수화 시설 등 이란의 주요 기반 시설도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란을 상대로 한 해상 봉쇄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추가 공습은 중동 지역의 안보 불안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 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양국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 및 금융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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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