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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 피격설, 미국채 값 하락으로 이어져…경제 전망 '불투명'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상선 피격설, 미국채 값 하락으로 이어져…경제 전망 '불투명'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7-08 | 수정일 : 2026-07-08 | 조회수 : 993


상선 피격설, 미국채 값 하락으로 이어져…경제 전망 '불투명'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미국 국채 가격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7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7분 기준,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70bp 상승한 4.497%를 기록했습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도 1.20bp 오른 4.137%를 나타냈으며, 30년물 국채 금리 역시 1.80bp 상승한 5.011%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국채 금리와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특성을 고려할 때 국채 가격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핵심 요약: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설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497%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이란의 공격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MOU)의 취약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군은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을 향해 최소 2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두 척의 선박 모두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의 공격 소식이 전해지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50% 급등한 배럴당 69.6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유가 상승은 국채 금리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30년물 국채 금리는 5% 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한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이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관세 영향이 정점에 가깝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지만 에너지 가격 하락은 긍정적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발언이 매파와 비둘기파로 엇갈리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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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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