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6-21 | 수정일 : 2026-06-23 | 조회수 : 996 |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회담이 현지시간 21일 오전 스위스 리조트에서 시작될 예정이라고 스위스 정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종식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스위스 외무부는 2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이란의 수석 협상 대표인 모하마드 바케르 갈리바프가 이끄는 평화 회담이 현지 시간 오전 중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회담 장소인 뷔르켄슈토크 리조트에 도착했으며, 그의 방문은 이번 평화 협상의 중요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핵 문제와 레바논 휴전 문제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회담이 며칠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는 전쟁의 지속적인 종식 방안이지만, 양국은 최근 이란 측의 호르무즈 해협 폐쇄 주장과 관련하여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번 주말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급에 대한 대응으로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미 군 당국은 상선들의 정상적인 운항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협상을 위해 60일간의 휴전에 합의한 상태였으나, 이번 호르무즈 해협 관련 사안은 회담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밴스 부통령은 출국 전 기자들에게 핵 문제와 레바논 휴전 문제에서의 진전을 희망하며, 회담이 며칠간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스위스에서의 회담은 중동 지역의 복잡한 안보 상황 속에서 평화 구축을 위한 중대한 시도로 평가됩니다. 양국 대표단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상호 간의 이견을 좁히고 실질적인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