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6-19 | 수정일 : 2026-06-23 | 조회수 : 994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당초 19일 밤(현지시간) 예정되었던 스위스 출국 일정이 연기되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는 이란과의 양해각서(MOU) 서명을 위한 방문이었으나, 차기 협상과 관련된 해결되지 않은 사항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은 JD 밴스 부통령이 스위스로 향할 예정이었던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향후 기술적 회담(technical talks)에 대한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미국 대표단은 가능한 한 빨리 출국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러한 협상의 진행 과정은 결코 간단하거나 예측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기술적 회담(technical talks)에 대한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 대표단은 가능한 한 빨리 출국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러한 협상의 진행 과정은 결코 간단하거나 예측 가능한 것이 아니다." (백악관 대변인)
이번 일정 연기는 이란과의 잠재적 양해각서 서명을 앞두고 신중한 접근을 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체적인 기술적 회담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측 간의 입장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음을 시사합니다. 백악관은 미국 대표단이 출국 준비를 마친 상태이지만, 협상의 예측 불가능성을 언급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밴스 부통령은 19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MOU 공식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인해 해당 서명식 역시 잠정적으로 보류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협상이 진전되면 일정 조율 후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란과의 민감한 협상 과정을 고려할 때 세부적인 내용은 신중하게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