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6-17 | 수정일 : 2026-06-17 | 조회수 : 992 |
글로벌 우주 산업의 선두 주자인 스페이스X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단계적으로 확인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재까지 집계된 5개 증권사의 스페이스X 목표주가 평균이 174.4달러이며, 최고 목표주가는 227달러로 제시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5일 종가 192.5달러 대비 각각 9.4%, 17.9%의 하락 및 상승 여력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현금흐름할인법(DCF)을 적용한 적정 가치는 주당 167.1달러로 산출되어, 현재 주가 대비 13.2%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핵심 요약:
스페이스X의 최고 목표주가는 227달러, 상승 여력 17.9%로 제시되었으나, 현금흐름할인법 기준 적정가는 167.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3.2% 하락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성장과 투자 회수 가시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상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의 재무제표 추정에 우주 시장의 구조적 확대, 스타링크 가입자 및 매출 성장, 스타십 상용화를 통한 발사 원가 절감, 그리고 AI 데이터센터 및 궤도 컴퓨팅 사업의 장기 성장성이 상당 부분 반영되었음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 사업이 단기간 내 현금 흐름으로 전환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적정 가치가 현재 주가에 미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2035년에도 주가수익비율(PEG)이 6배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어, 장기 성장률을 감안하더라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수준이라고 경계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향후 스페이스X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성장 스토리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실적 성장과 투자 회수가 더욱 가시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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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