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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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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작성일 : 2026-05-25 | 수정일 : 2026-05-25 | 조회수 : 993


트럼프
문화경제신문사 기자2023-10-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해상 봉쇄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핵무기 개발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질서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측 대표단에게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협상에 임하도록 지시했으며, 그 이유로 "시간은 우리 편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협상은 질서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나는 우리 측 대표들에게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 시간은 우리 편에 있기 때문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란으로 오가는 선박을 차단하는 해상 봉쇄 조치에 대해 "합의가 도출되고 서명될 때까지 완전한 효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는 협상이 최종 타결되기 전까지 기존의 압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는 "양측 모두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해야 한다.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협상의 신중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는 성급한 결정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차단하고, 양측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관계가 "훨씬 더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로 변해가고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이란이 "핵무기나 핵폭탄을 개발하거나 확보할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와 협력을 보내준 중동의 모든 국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협력이 역사적인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란 역시 이러한 협력에 "참여하고 싶어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이란의 지역 내 역할 재정립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동시에, 핵 문제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지키려는 미국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해상 봉쇄 유지 발언은 협상 테이블에서 미국의 협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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