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5-04 | 수정일 : 2026-05-05 | 조회수 : 996 |

2024년 10월 26일
코스피지수가 5% 이상 급등하며 6930선에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꿈의 지수' 7000선 돌파까지 단 63.01포인트만을 남겨두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꿈의 70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12포인트(5.12%) 급등한 6,936.99에 거래를 마감하며 역사상 최고 종가 기록을 새롭게 썼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6,782.93에 출발한 이후 장중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하며 6,800선과 6,900선이라는 주요 마디 지수를 차례로 돌파했습니다. 한때 6,937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치 기록까지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가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들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주역이었습니다.
시장의 상승을 이끈 주요 동력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였습니다. 외국인은 약 3조원, 기관은 약 1조 9천억원가량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4조 8천억원가량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5.44% 급등한 23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12.52%의 폭발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144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두 종목 모두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SK스퀘어는 17.84% 폭등하며 우선주인 삼성전자우와의 시가총액 격차를 5조 3,114억원 수준으로 좁히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종목명 | 상승률 | 종가 | 지수기여도 (포인트) |
|---|---|---|---|
| SK하이닉스 | 12.52% | 1,447,000원 | 144.430 |
| 삼성전자 | 5.44% | 232,500원 | 88.307 |
| SK스퀘어 | 17.84% | - | 24.918 |
이날 지수 상승에 크게 기여한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가 144.430포인트로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습니다. 뒤이어 삼성전자가 88.307포인트, SK스퀘어가 24.918포인트를 기록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이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코스피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연간 타깃을 기존 7200선에서 8400선으로 대폭 높여 잡았습니다.
삼성증권 양일우 팀장은 "이란 전쟁 중에도 글로벌 유동성 확장세가 계속되고 있어 이익 모멘텀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라며, "반도체 가격의 깜짝 실적이 지속될 경우 이익 전망치를 추가로 상향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 또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39포인트(1.79%) 오른 1,213.74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50원 내린 1,462.80원을 기록하며 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