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5-04 | 수정일 : 2026-05-05 | 조회수 : 991 |

2024년 5월 4일 (현지시간)
미국 중부사령부가 미국 국기를 단 상선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해 아라비아만으로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을 구출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의 일환으로, 상업용 선박 운항 복구를 지원하려는 미군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입니다.
앞서 이란 매체의 군함 피격설 보도에 대해 중부사령부는 이를 일축하며 오히려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4일(현지시간) 미국 국기를 단 상선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해 안전하게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해군 유도 미사일 구축함들이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아라비아만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며, "미군은 상업용 선박 운항을 복구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기를 단 상선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해 안전하게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 미 중부사령부
'프로젝트 프리덤'은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로 인해 운항에 어려움을 겪거나 억류된 제3국 선박들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해협의 자유로운 항해를 보장하기 위한 미국의 작전입니다. 이번 발표는 해당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앞서 일부 이란 매체는 미국 군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다 미사일 공격을 받고 회항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부사령부는 이러한 보도를 일축하며, 미 해군 함선은 어떠한 공격도 받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히려 중부사령부는 미국이 '프로젝트 프리덤'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행 중이라고 강조하며 국제 해상 안보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석유 수송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항로로, 이곳에서의 안보 상황은 국제 에너지 시장 및 지정학적 안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미군의 이러한 활동은 역내 항해의 자유와 상업 활동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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