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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나무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정박 중 폭발·화재…인명 피해 없어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HMM 나무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정박 중 폭발·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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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작성일 : 2026-05-04 | 수정일 : 2026-05-05 | 조회수 : 998


HMM 나무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정박 중 폭발·화재…인명 피해 없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아랍에미리트 해역에 정박 중이던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이 운용하는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파나마 국적의 'HMM 나무(NAMU)'호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추가 확인 중에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관련국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선박 및 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서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8시 40분경,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이 운용하는 선박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즉각 이 사실을 알리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8시 40분경(한국시간)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1척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 해양수산부

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HMM이 운용하는 파나마 국적의 벌크선 'HMM 나무(NAMU)'호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선박에 탑승 중이던 한국 국적 선원 6명과 외국 국적 선원 18명 모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선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국제 해상 물류의 주요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곳으로, 해상 운송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고 조사팀이 현장에 급파되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 차원에서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정박하거나 항해 중인 우리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해수부는 향후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HMM 측은 사고 선박의 안전 확보와 선원들의 복귀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운항 차질 및 영향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해상 운송의 중요성과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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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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