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4-12 | 수정일 : 2026-04-13 | 조회수 : 994 |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고조로 피해를 입었던 동서 파이프라인의 원유 수송 능력을 하루 최대 700만 배럴까지 완전히 복구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우디의 핵심 원유 수송로 정상화를 의미하며, 국제 유가 안정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복구 작업은 지난 8일 드론 공격으로 송유 시설에 손상이 발생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신속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에너지부는 또한 마니파 유전의 생산량도 하루 30만 배럴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쿠라이스 유전 복구 작업도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우디는 이란 전쟁 관련 여파로 쿠라이스와 마니파 유전의 생산 능력이 일부 손상되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동서 파이프라인 완전 복구 소식은 중동 지역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최근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동서 파이프라인의 원유 수송 능력을 하루 약 700만 배럴까지 완전히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우디의 핵심 원유 수출 통로인 해당 파이프라인의 정상 가동 상태 회복을 의미합니다.
동서 파이프라인의 송유 시설 중 한 곳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직후 드론 공격을 받아 손상된 바 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이번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완료되어 피해를 입었던 에너지 시설과 파이프라인이 정상 가동 상태에 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복구된 동서 파이프라인의 수송량은 하루 약 700만 배럴에 달한다. 미국과 이란 전쟁 중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던 에너지 시설과 파이프라인이 복구돼 정상 가동 상태에 도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또한, 에너지부는 마니파 유전의 일일 생산량도 하루 약 30만 배럴 수준으로 복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쿠라이스 유전의 생산 능력을 완전히 복구하기 위한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혀, 일부 유전 시설 복구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앞서 10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여파로 쿠라이스와 마니파 유전의 생산 능력이 손상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동서 파이프라인의 완전 복구는 사우디의 원유 생산 및 수출 능력의 회복을 의미하며, 이는 국제 유가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사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사우디의 발 빠른 복구 조치는 국제 사회의 에너지 공급 안정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쿠라이스 유전 복구 작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중동 지역의 정치적 안정 여부는 여전히 주시해야 할 요소입니다.
한편, 이번 소식은 관련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동서 파이프라인은 사우디의 석유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이 파이프라인의 정상화는 글로벌 석유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우디는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서 국제 유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동서 파이프라인의 정상화는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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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