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8-21 | 수정일 : 2026-08-21 | 조회수 : 994 |

증시 강세론자로 유명한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창업자가 4분기를 앞두고 인공지능(AI) 인프라 수혜주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며 암호화폐 관련주는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20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톰 리 헤드는 최근 글로벌 국채 금리 급등으로 인한 증시의 단기 조정을 언급하며 4분기에는 상승 모멘텀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8월 말까지 최근 종가 대비 약 2.5~4% 추가 상승한 7,900~8,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그가 당초 연말 목표치로 제시했던 7,700선을 이미 조기 달성한 상태입니다.
톰 리 헤드는 AI 인프라 구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루멘텀 홀딩스(NAS:LITE), 아리스타 네트웍스(NYS:ANET), JP모건 체이스(NYS:JPM) 등을 유망 투자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JP모건은 올해 약 10% 상승했으며, AI 설비투자(CAPEX) 확대의 구조적인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웰스파고는 최근 JP모건의 목표 주가를 390달러로 상향하며, 금융권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가능성을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AI CAPEX 확대의 구조적 수혜주로 꼽히는 JP모건은 금융권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CNBC 종합)
광통신 업체인 루멘텀은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투자에 따른 핵심 인프라 공급사로 부각되면서 올해 주가가 130% 이상 급등했습니다.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 아리스타 네트웍스 역시 AI 데이터센터 확장 수혜주로 지목되며 올해 약 4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톰 리 헤드는 암호화폐 가격의 급격한 변동성과 투자 심리 약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종목들에 대해서는 투자 의견을 하향하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의존도가 높은 로빈후드(NAS:HOOD)는 올해 약 16%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 회피 대상으로 꼽혔으며, 갤럭시 디지털(NAS:GLXY)과 라이엇 플랫폼스(NAS:RIOT) 역시 주의가 필요한 종목으로 언급되었습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