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7-27 | 수정일 : 2026-07-27 | 조회수 : 995 |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CNN 방송은 미국 부통령과 합참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확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방부 소식통은 현재 대이란 작전이 보류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란군 역시 미국의 공격이 중단됨에 따라 보복 작전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미국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에 대한 작전이 현재 보류 상태임을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23일까지 13일 연속 교전을 이어왔으나, 24일부터는 추가적인 공격이 보고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란 당국은 이러한 공습 중단을 자신들의 승리로 홍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CNN은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추가 공격이 보고되지 않았다... 이란 당국은 이러한 공습 중단을 자신들의 승리로 부각하려 하고 있다." (CNN 보도 일부)
CNN은 복수의 백악관 소식통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확전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우려를 표명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댄 케인 합참의장은 지난 23일, 탄약 비축량과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인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군의 제시된 선택지 실행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이어 발생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미국의 공격이 이틀 전 밤까지 이어졌으나 최근 이틀 동안은 중단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이란 군사 전략이 기본적으로 보복에 목적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미국의 공격 중단에 따라 이란 역시 보복 작전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중동 지역의 긴장을 완화시키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양국 간의 미묘한 외교적, 군사적 줄다리기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내부에서도 향후 이란에 대한 미국의 대응 전략을 두고 신중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