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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안보의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미군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해상 안보의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미군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7-12 | 수정일 : 2026-07-13 | 조회수 : 993


해상 안보의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미군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이 국제적으로 통항하려는 모든 선박에 개방되어 있으며, 이란이 이를 통제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하며, 미국이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군은 이란의 부당한 공격, 괴롭힘, 위협, 그리고 자의적인 선언에도 불구하고 항행의 자유가 계속 보장될 수 있도록 배치돼 있으며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지 않는다"며 "선박 통항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2개월간 800척 이상의 선박과 4억 배럴 이상의 원유 통항을 지원했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에도 140척의 선박이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수로를 합법적으로 통항하려는 모든 선박에 개방되어 있다." (미 중부사령부)

이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된 상태라고 주장하며, 규정을 위반한 선박이 피격됐다고 발표한 것과는 상반된 입장입니다. 앞서 미군은 IRGC가 키프로스 선적 컨테이너선을 공격했다고 밝히며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바 있으며, 이에 IRGC는 주변국을 겨냥한 공격으로 맞대응하며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의 이번 발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항행의 자유를 재확인하고 국제 사회의 안정을 촉구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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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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