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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미국, 이란과의 고위급 협상 재개…핵·레바논 문제 해결 기대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미국, 이란과의 고위급 협상 재개…핵·레바논 문제 해결 기대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6-21 | 수정일 : 2026-06-23 | 조회수 : 996


미국, 이란과의 고위급 협상 재개…핵·레바논 문제 해결 기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핵 문제 및 레바논 휴전 관련 협상 진전을 위해 스위스로 향했다. 밴스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이란, 파키스탄, 카타르 측과 실무 협상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 대표단이 도착했으며, 카타르와 파키스탄 측 및 미국 실무 협상팀 일부는 이미 현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밴스 부통령은 이번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시작되기를 바라며, 논의할 사안이 많지만 하나하나 다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스티브 윗코프 특사를 중심으로 레바논 상황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관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헤드라인과는 달리 실제 상황은 조금씩 진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모두의 안전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나아가 지역 전체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누군가가 행동을 취하면 다른 누군가가 대응하고, 그러다 보면 이른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처럼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황을 충분히 오래 진정시켜 양측의 감정이 가라앉도록 만들려고 한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

밴스 부통령은 이번 스위스 회담의 성공을 협상이 올바른 방식으로 시작되고 실질적인 협상 구조가 마련되는 것으로 규정했다. 향후 고위급 정치 지도부가 상단을 이끌고 실무진이 현장에서 협상을 이어가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위스에 약 하루 또는 이틀 정도 머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담의 핵심 목표는 이란 핵 문제와 레바논 휴전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는 것이다. 밴스 부통령은 이 두 가지 사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란 측도 논의하고 싶어 하는 다른 사안들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검토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긴장 완화와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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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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