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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PC, 노타 '경량화 기술' 날개 단다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엔비디아 AI PC, 노타 '경량화 기술' 날개 단다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6-02 | 수정일 : 2026-06-05 | 조회수 : 991

엔비디아가 ARM 기반 AI PC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노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ARM 기반의 AI PC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국내 AI 경량화 플랫폼 기업인 노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ARM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노타의 기술이 차세대 AI PC 성능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대만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로운 칩인 'RTX Spark Super Chip'을 공개하며, 올해 가을부터 주요 PC 브랜드의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칩은 컴퓨팅 및 그래픽 기능을 통합한 ARM 기반 설계로, 특히 저전력 메모리(LPDDR)를 적극 채택하여 발열 제어와 전력 소모 감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엔비디아 AI PC에는 노트북 성능 극대화를 위해 최대 128GB의 LPDDR 메모리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10대에 들어가는 엄청난 용량으로, 기기 자체에서 거대한 AI 모델을 직접 구동하겠다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PC 환경은 서버에 비해 공간과 전력이 제한적이며, AI 모델을 경량화하지 않으면 병목 현상과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 노타의 기술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노타는 지난 3월 ARM과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3월부터 2028년 3월까지 ARM에 AI 경량화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급하게 됩니다. 노타는 AI 모델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온디바이스 AI 경량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무거운 AI 모델을 압축하여 제한된 PC 환경에서도 고성능 AI 프로세싱이 가능하게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AI PC 출시 소식이 테크주 전반에 강세를 보인 것은 온디바이스 AI 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방증한다"며, "향후 ARM과 엔비디아 기반의 AI PC 시장에서 노타의 경량화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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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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