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4-10 | 수정일 : 2026-04-10 | 조회수 : 997 |

AI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가 거대 IT 기업 메타와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확장 계약을 체결하며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메타에 AI 연산을 위한 컴퓨팅 인프라를 공급하게 됩니다.
AI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NAS:CRWV)가 메타(NAS:META)와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확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142억 달러 규모의 계약에 추가되는 것으로, 총 계약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신규 계약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며, 지난 9월에 공개된 기존 계약은 2031년까지 유효합니다. 코어위브의 데이터센터는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NAS:NVDA)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통해 AI 모델 운영에 필요한 막대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며, 이는 빠르게 팽창하는 AI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하이퍼스케일러(거대 클라우드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적인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코어위브와 같이 오픈AI, 구글(NAS:GOOGL),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을 고객으로 둔 전문 업체의 추가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코어위브의 마이크 인트레이터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메타가 직접 컴퓨팅 자원을 구축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제공하는 인프라의 품질 때문에 우리 제품을 구매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며, 코어위브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메타가 직접 컴퓨팅 자원을 구축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제공하는 인프라의 품질 때문에 우리 제품을 구매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번 대규모 계약 체결과 더불어 코어위브는 30억 달러 규모의 신규 부채 조달 계획도 함께 발표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어 코어위브의 주가는 3.5% 급등한 9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메타 주가 역시 2.6% 상승한 628.39달러를 기록하며 양사 모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계약은 AI 시대의 필수 인프라인 컴퓨팅 파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문 AI 클라우드 기업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코어위브는 이번 메타와의 계약을 발판 삼아 AI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기업 | 주가 변동 (계약 발표 후) | 종가 |
|---|---|---|
| 코어위브 (CRWV) | +3.5% (3.1달러 상승) | 92달러 |
| 메타 (META) | +2.6% (15.97달러 상승) | 628.39달러 |
자료: 연합인포맥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