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5-28 | 수정일 : 2026-05-28 | 조회수 : 997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 문제는 국제 수역으로서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과 관련하여 러시아 및 중국으로의 이전을 '불편하다'고 언급하며,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 요구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이란과의 핵 합의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이 아닌, 이란의 핵무기 보유 저지가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협상 상황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란이 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제재와 군사적 압박을 가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향후 이란의 태도 변화에 따라 국제 사회의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 대해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현재의 합의안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란이 합의를 강력히 원하고 있지만,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에 이르지 못할 경우 '일을 끝내야 할 것'이라며 군사적 행동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이란의 군사력 현황을 언급하며 "그들의 해군은 끝났고, 해군은 사라졌다. 공군도 끝났고, 모든 것이 끝났다. 그들은 사실상 빈 껍데기 상태에서 협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어쩌면 다시 돌아가서 마무리해야 할 수도 있다. 어쩌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하며 군사적 압박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 문제에 대해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될 것"이라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갖겠다는 요구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그는 "그것은 국제 수역이다. 누구도 그것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가 감시할 것이다. 우리가 감독할 것이다. 누구도 통제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란과의 협상에서 중요한 쟁점 중 하나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이를 통제하려 해도 절대 불가능할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어 그는 "오만도 다른 나라들과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그들을 날려버려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압박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높은 유가가 이란과의 합의를 서두르는 이유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의 가장 큰 긴급성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며, 유가는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러시아나 중국이 가져가는 것에 대해 '불편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직접 인수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최근에는 제3국으로의 반출 가능성도 열어둔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중국으로의 이전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국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란의 원유에 대한 제재 완화나 자금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우리는 제재 완화나 돈을 주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제재 완화도 없다. 돈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한, 이란이 통제하고 있는 동결 자산에 대해서도 "우리는 그들이 자기들 것이라고 주장하는 돈을 통제하고 있다. 우리는 그 돈에 대한 통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옳은 일을 할 때, 그때 그들의 돈을 다시 돌려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이란 협상 상태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란이 '반드시 내줘야 하는 것들을 주기 시작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이러한 요구를 이행한다면 훌륭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국방부 장관 등 측근들을 지칭하며 '그들을 끝장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핵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으며, 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와 국제적인 우라늄 관리 문제에 대한 미국의 의지가 확고함을 시사하며, 향후 국제 정세에 미칠 파장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 주제 | 트럼프 대통령 발언 |
|---|---|
| 이란 핵 합의 | 만족 못 해, 일을 끝내야 할 수도 있다. |
| 이란 군사력 | 사실상 빈 껍데기 상태. |
| 호르무즈 해협 통제 | 누구도 통제 불가, 국제 수역. |
| 고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 | 러시아, 중국으로 가는 것 '불편'. |
| 이란 동결 자산 | 제재 완화, 돈 지원 없음. 옳은 일 할 때 돌려줄 것. |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