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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美 6월 비농업 고용 14.7만명 증가…예상치 크게 웃돌아(종합)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美 6월 비농업 고용 14.7만명 증가…예상치 크게 웃돌아(종합)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07-03 | 수정일 : 2025-07-04 | 조회수 : 1

제목 추천:
1. 미국 6월 비농업 고용 증가폭 확대
2. 비농업 고용 14.7만명 증가…실업률 4.1%
3. 미국 고용시장, 6월 호조세 지속
4. 6월 고용 증가, 시장 예측 크게 초과
5. 미국 비농업 고용, 예상치 3.7만명 초과 성장
6. 실업률, 4.1%로 하락…일자리 증가 지속
7. 6월 비농업 고용 개선…채용 증가 관측
8. 미국 고용 지표, 상향 조정으로 긍정적 신호
9. 제조업 고용 감소에도 불구, 전체 고용은 증가
10. 미국 경제, 6월 고용지표에서 밝은 미래를 전망하다

본문: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만7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지속적인 경제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는 이전 달의 14만4천명 증가보다도 소폭 증가한 수치이며, 최근 12개월간의 평균 증가폭인 14만6천명도 경신했다.
특히, 이번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11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올해 4월 및 5월의 고용 수치는 상향 조정됐다.
4월 고용은 기존의 14만7천명에서 15만8천명으로 1만1천명 증가하였고, 5월 고용 역시 13만9천명에서 14만4천명으로 5천명이 상향 조정되었다.
이로 인해 지난 두 달간의 고용 수치는 총 1만6천명이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정부 기관, 특히 보건 의료 부문에서의 고용 증가를 지적하며 '주 정부에서 4만7천명이 채용되었고, 이 중 교육 부문에서 4만명이 추가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보건 의료 분야는 3만9천명 증가했으며, 병원 및 요양 시설에서도 각각 1만6천명과 1만4천명이 늘어났다.
반면, 연방정부의 고용은 7천명 감소하여, 올해 1월 이후 누적 감소 규모는 6만9천명에 달하게 되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에서는 7천명이 줄어든 반면, 건설업에서는 1만5천명이 증가했다.
도매업은 6천600명 감소한 반면, 운송 및 창고업에서는 7천500명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한편, 6월 실업률은 4.1%로, 전달의 4.2%에서 0.1%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4.3%를 하회했다.
실업자 수는 701만5천명으로 전달보다 22만2천명 감소했지만, 장기 실업자 수는 27주 이상으로 집계된 164만7천명에 달하며 전체 실업자의 23.3%를 차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36.3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3.7% 증가한 것이다.
평균 주간 근로 시간은 34.2시간으로 전달보다 0.1시간 줄어든 모습이다.

✅ 주요 용어해설
1. 비농업 고용: 농업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의 고용 수치를 의미.
2. 실업률: 전체 경제 활동 인구 대비 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3. 평균 임금: 노동자들이 일정한 기간 동안 earned하는 평균 수입을 의미.

추천 태그: 미국, 비농업고용, 실업률, 경제회복, 노동부, 산업별고용, 평균임금, 고용시장, 장기실업자, 고용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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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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