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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트럼프의 경고: "이스라엘의 공격은 계속될 것", 이란 핵합의 압박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트럼프의 경고: "이스라엘의 공격은 계속될 것", 이란 핵합의 압박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06-13 | 수정일 : 2025-07-01 | 조회수 :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강도 높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은 아무것도 남기 전에 핵 합의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란을 압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금 이 유혈 사태를 끝낼 시간은 아직 있다.
이스라엘의 다음 공격은 이미 계획 중이며, 훨씬 더 잔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란과의 거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나는 그들에게 ‘그냥 해(just do it)’라고 강하게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이란이 핵 합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트럼프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치명적인 군사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러한 장비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군사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란의 강경파들이 용감하게 입을 열고 있지만, 그들이 향후 벌어질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들은 이제 모두 죽었고,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최근 이란의 수도 테헤란 및 주요 핵 시설이 위치한 나탄즈를 공습한 바 있으며, 이 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주요 고위 간부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두 달 전 이란에 합의하라는 60일의 최후통첩을 했다.
그렇게 했어야 했다.
오늘은 61일째이며,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말해줬지만, 그들은 실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그들은 아마도 두 번째 기회를 가질지도 모른다”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주요 용어 해설:
1. 이란 핵 합의: 이란의 핵 활동을 제한하고, 국제 사회의 제재를 완화하기 위한 협정.
2. 이란 혁명수비대(IRGC): 이란의 군사조직으로, 이란 내외의 군사 작전 및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 세력.
3. 군사 장비: 전투 및 방어를 위한 무기와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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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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