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5-04 | 수정일 : 2026-05-05 | 조회수 : 99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 아침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구조 작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전은 '프로젝트 프리덤'으로 명명되었으며, 이란과의 긍정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선박들이 중동 사태와 무관한 제3자임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전한 항행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인도적 과정이 방해받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긴장 속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선박들을 구출하기 위한 직접적인 개입을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르면 오는 4일(현지시간) 아침부터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이라는 이름으로 구조 작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안에 대해 "거의 모든 국가가 미국에 자국 선박들을 도와 호르무즈 해협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지 요청해 왔다"고 언급하며, 국제적인 지원 요청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고립된 선박들이 "자신들과 전혀 관련 없는 사안으로 그곳에 발이 묶여 있으며, 그저 중립적이고 무고한 제3자들일 뿐"이라고 평가하며 인도주의적 차원의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이란, 중동, 그리고 미국 모두를 위해 이들 국가에 제한된 수로에서 그들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통보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이 자유롭고 원활하게 본래의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 중동 지역, 그리고 미국 모두를 위해 해당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들 선박 중 상당수는 대규모 승무원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상태로 선상에 머무르는 데 필요한 식량과 기타 필수 물자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작전이 현재 대립 중인 모든 당사자의 "선의를 보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작전은 이란과의 "매우 긍정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논의가 모두에게 매우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외교적 해법 모색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적 구조 활동이 방해받을 경우 "유감스럽게도 강력하게 대응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프로젝트 프리덤'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의 성공 여부와 향후 중동 정세에 미칠 파장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