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  광고문의 |  발행일: 2026-03-12



문화경제신문

모건스탠리 경고: 미·중 무역갈등, 내년 다시 격화 가능성 높아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모건스탠리 경고: 미·중 무역갈등, 내년 다시 격화 가능성 높아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1-12 | 수정일 : 2025-11-12 | 조회수 : 1000


모건스탠리 경고: 미·중 무역갈등, 내년 다시 격화 가능성 높아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1년 유예 합의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다시 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제니 정 이코노미스트는 불안정한 휴전 속에서 간헐적인 충돌이 반복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에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는 방어적 헷지 전략을 우선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완화 국면에 대한 낙관론 속에서, 내년 다시 무역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양국 간 무역 휴전이 매우 불안정하며, 앞으로 협상과 휴전, 간헐적 충돌이 반복되는 '뉴노멀'에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대시키며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전망입니다.

미·중 무역 관계, 불안정한 휴전 속 '뉴노멀' 예고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제니 정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미·중 무역 관계가 다시 빠르게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의 휴전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평가하며, 미국이 더 이상 글로벌 투자 규칙을 주도하지 않는 분절된 세계 경제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제니 정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미·중 휴전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본다"며 "미·중 간 경쟁적 대립이 여러 분야에서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협상과 휴전, 그리고 간헐적인 충돌이 반복되는 것이 뉴노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중국 간의 경쟁이 무역뿐만 아니라 기술, 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대립은 단기적인 합의만으로는 근본적인 긴장 완화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예측 불가능한 무역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내년 미·중 무역 시나리오 3가지 제시

모건스탠리는 내년 미국과 중국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무역 관계 시나리오로 세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각 시나리오는 현재의 불안정한 휴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 시나리오: 휴전 유지 속 간헐적 충돌

모건스탠리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본 기본 시나리오는 1년간의 휴전이 유지되지만, 그 과정에서 간헐적인 충돌이 발생하여 무역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시나리오 하에서 중국 시장은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1년간의 휴전 합의는 중국 시장에 다소 긍정적"이라며, 펜타닐 관련 관세 10%P 인하 및 비관세 유예 조치가 중국의 수출 증가율을 약 1%P 높이고, 실질 GDP 성장률을 0.1%P 끌어올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무역 마찰 완화가 특정 산업 부문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비관적 시나리오: 불안정한 휴전의 조기 붕괴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두 번째 시나리오는 현재의 불안정한 휴전이 조기 붕괴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새로운 관세와 무역 장벽이 등장하며 글로벌 시장과 공급망이 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희토류나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보복성 수출입 통제를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중국 증시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급격한 압박을 받고, 무역·기술 분야 단절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는 기업들에게 심각한 경영상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결과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급격한 압박을 받고, 무역·기술 분야 단절이 심화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낙관적 시나리오: 중국 내수 중심 경제 회복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중국이 내수 중심 경제 정책으로 전환하여 경기 둔화와 디플레이션 악화를 피하고 실질적인 경제 회복을 이루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중국 정부 정책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위험 프리미엄이 축소되고,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고성장 및 수출 중심의 주가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정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최상의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방어적 헷지(위험분산)에 우선순위를 두라"고 조언하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내년 미·중 무역 관계는 1년간의 유예 합의에도 불구하고 불안정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간헐적인 충돌이 무역 긴장을 높이고,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비한 탄력적인 경영 전략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투자 전략: '방어적 헷지'에 우선순위를

모건스탠리의 분석은 현재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30~50대 비즈니스맨들이 속한 산업 분야는 글로벌 공급망 및 무역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이러한 전망은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니 정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방어적 헷지(위험분산)에 우선순위를 두라"고 조언하며,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의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자산 배분을 넘어, 공급망 다변화, 핵심 기술 내재화, 신흥 시장 진출 등 다각적인 사업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각국 정부의 무역 정책 변화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예상치 못한 충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중 무역 갈등은 단순히 두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 경제 질서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칩니다. 모건스탠리의 경고는 이러한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 기업과 투자자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Tags  #경제  #미중  #무역갈등  #미중  #무역전쟁  #모건스탠리  #제니  #정  #글로벌  #경제  #공급망  #무역  #정책  #투자  #전략  #경제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  #휴전  #뉴노멀  #경기  #둔화  #디플레이션  

Author Photo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

닉네임:
댓글내용:
🎖️ '문화경제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인기글
🚀 추천글
추천글
김연아, 한 시대를 정의한 ‘피겨 여왕’
2026-03-11
  • 인터뷰
  • 인물탐구
  • 김연아
AI 에이전트, 나만을 위한 콘텐츠 비서 AI 기술이 콘텐츠를 만들 때만 쓰이는 건 아니다.
2026-03-11
  • AI 에이전트
  • 나만을 위한 콘텐츠 비서
  • AI 에이전트 AI 기술이 콘텐츠를 만들 때만 쓰이는 건 아니다.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도 사용된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보는 사람이라면 이미 ‘AI 콘텐츠 추천 시스템’의 자장 아래 있는 셈이다. ‘나만을 위한 콘텐츠 비서’ AI 에이전트는 어떤 존재일까? 더 자세히 알아보자.
AI 에이전트 에 대해 1% 활용법
2026-03-11
  • 사설
  • AI 에이잰트 에대해




📸 이미지 프롬프트 복사 완료!
이제 어떤 이미지 생성 도구로 이동하시겠어요?
🧠 ImageFX 🧪 Wh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