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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온주시·항주시, 한국경제사절단 환영…양국 경제 협력 강화 모색

권승렬 기자 (srkwonk2@naver.com)


온주시·항주시, 한국경제사절단 환영…양국 경제 협력 강화 모색

권승렬 기자 (srkwonk2@naver.com)




최초 작성일 : 2026-01-06 | 수정일 : 2026-01-06 | 조회수 : 1299


온주시·항주시, 한국경제사절단 환영…양국 경제 협력 강화 모색
핵심 요약
새해를 맞아 한국경제사절단이 중국 상무부 초청으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온주시와 항주시를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 우수 제품의 중국 시장 런칭 및 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며, 특히 항저우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최적 관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해 벽두, 한국의 경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수 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경제사절단이 중국 상무부의 초청을 받아 오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주요 경제 중심지인 온주시와 항주시를 방문합니다. 이번 비즈니스 투어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한국 경제사절단, 중국 핵심 도시 경제 투어

이번 한국경제사절단의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절단은 3박 4일간 온주시와 항주시, 그리고 주변 지역을 집중적으로 비즈니스 투어하며, 한국의 우수 제품들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수출하기 위한 계약 체결에 힘쓸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기업들은 중국 시장의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들에게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이번 사절단의 성공적인 방문을 위해 공항 영접, 접대, 그리고 항저우에서 온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교통편의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협력은 양국 간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온주시: 중국의 '부자 도시'와 K-상품 런칭의 거점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위치한 온주시는 인구 920만 명을 자랑하는 경제적으로 활발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중국 내에서도 최고 부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명성이 높으며, 2015년 기준 8,500개의 예배당과 4,000여 명의 사제를 보유한 '중국의 예루살렘'으로도 불립니다. 이러한 온주시는 그 자체로도 상당한 소비력을 갖춘 시장이며, 동시에 인근 지역으로의 상품 유통을 위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용어 설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란?
국경을 넘어 소비자가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전자상거래 형태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은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 온주시 정부와 타이 순현 정부의 특별 지원 구역으로 지정된 항저우 빈장 금성과창 빌딩은 온주 기업을 지원하는 총 24층 규모의 복합 시설입니다. 이곳에는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자원, 트래픽, 운영, 그리고 공간까지 갖춘 '한국관(K-관)'이 설비되어 있어, 한국 제품 런칭 및 현지 비즈니스 진행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항저우: K-뷰티, 건강식품 등 K-상품의 중국 진출 관문

저장성 항저우(杭州)는 상하이에서 고속철로 불과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현재 한국 우수 제품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가장 현실적인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항저우는 세계적인 IT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도시이자, 중국 정부가 지정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跨境电商) 핵심 시범 도시입니다. 이러한 배경은 항저우가 한국 상품들이 중국 소비자를 만나는 데 있어 최적의 플랫폼임을 시사합니다.

주요 진출 품목
  • K-뷰티 제품
  • 건강식품
  • 헬스케어 관련 제품

항저우를 거점으로 K-뷰티, 건강식품, 헬스케어 제품 등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이 중국 시장에 대거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항저우는 한국 기업들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CBEC)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국 기업들은 항저우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중국 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티몰, 징둥, 도우인 등)을 통해 중국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위안화(RMB)로 결제하고, 한국 기업은 원화(KRW)로 정산받는 구조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거래 시스템은 중간의 플랫폼 및 중국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파트너십 구축에도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 분석가 박찬호 씨는 "항저우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생태계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향후 전망 및 기대 효과

이번 한국경제사절단의 온주시 및 항주시 방문은 한국 상품의 중국 시장 확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항저우의 발달된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온주의 높은 소비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 제품들은 중국 시장에서 더욱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이번 방문을 통한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되지만, 중국 시장의 급변하는 규제 환경, 현지 경쟁 심화, 그리고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은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와 파트너십 관리를 통해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K-뷰티, 건강식품, 헬스케어 제품군은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사를 바탕으로 큰 성공을 거둘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구축한 중국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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