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10-22 | 수정일 : 2026-10-22 | 조회수 : 991 |

미국 소셜 미디어 기업 메타(Meta)가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다만, 주당순이익(EPS)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다소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메타는 현지 시간 21일 뉴욕 증시 마감 후 공개한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매출이 64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33억 7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이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견고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우리는 이번 분기 회사의 첫 프론티어 모델인 ‘뮤즈’와 ‘뮤즈 원더’의 출시를 포함해 모든 이를 위한 개인용 초지능을 제공하는 여정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반면, 주당순이익(EPS)은 3.83달러를 기록하며 LSEG의 시장 전망치 5.75달러와 비교했을 때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직접 비교가 가능한 수치인지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730억 달러에서 760억 달러로 제시되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중간값인 737억 3천만 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메타는 연간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관련된 자본지출(Capex) 전망치 범위를 기존 1,300억~1,450억 달러에서 1,350억~1,450억 달러로 소폭 조정했다. 올해 메타의 자본지출 규모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1,382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한편, 메타의 3분기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P)는 36억 4천만 명으로 집계되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36억 5천만 명을 소폭 밑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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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