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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9월 고용 보고서: 美 일자리 증가 '뚝'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충격의 9월 고용 보고서: 美 일자리 증가 '뚝'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10-02 | 수정일 : 2026-10-07 | 조회수 : 992


충격의 9월 고용 보고서: 美 일자리 증가 '뚝'

9월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이 2만9천명 증가에 그치며 직전월 대비 10만명 이상 급감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수치이며, 실업률 또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만9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8월 수정치인 13만3천명과 비교해 10만명 이상 감소한 수치다. 또한, 시장의 예상치였던 9만명을 크게 밑도는 결과로, 경제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9월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은 2만9천명 증가로, 예상치 9만명을 크게 하회하며 10만명 이상 급감했습니다. 실업률은 4.2%로 소폭 상승했으며, 7월과 8월 신규 고용 수치도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7월과 8월의 신규 고용 수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해당 기간의 합산 신규 고용은 기존 발표보다 6만명 낮게 수정되었다. 7월 비농업 고용은 기존 2만1천명 증가에서 1만명 감소로, 8월 수치는 16만2천명 증가에서 13만3천명 증가로 각각 조정되었다. 이는 이전 12개월간의 월평균 증가폭이 4만5천명으로 집계되는 등 전반적인 고용 증가세 둔화를 시사한다.

경제적 이유로 파트타임 일자리를 선택한 사람의 수는 9월 들어 450만1천명으로 늘어나며, 불안정한 고용 상황을 반영했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37.81달러로 전월 대비 0.05달러(0.1%) 소폭 올랐으며, 지난 12개월간 3.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근로 시간은 전월과 동일한 34.4시간을 유지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지 못했다.

한편, 9월 실업률은 4.2%를 기록하며 전월의 4.1% 대비 소폭 상승했다. 미국 실업률은 3월 이후 4.1%에서 4.3%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변동하며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이번 상승으로 고용 시장의 회복 탄력이 둔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실업자 수는 710만9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는 194만4천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27.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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