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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격랑…우버, 대규모 감원으로 변화 예고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격랑…우버, 대규모 감원으로 변화 예고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9-03 | 수정일 : 2026-09-03 | 조회수 : 997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격랑…우버, 대규모 감원으로 변화 예고

차량 호출 및 배달 플랫폼 기업 우버(NYS:UBER)가 전 세계 인력의 약 10%를 감축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자율주행과 같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영국 BBC는 2일(현지시간)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감원 규모는 3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로샤히 CEO는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누적된 다단계 조직 구조와 소규모 팀이 의사결정을 더디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우버를 더 간결하고 신속하게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소규모 조직을 대형 팀으로 통합하고 의사결정 단계를 줄일 계획입니다.

핵심 요약:

1. 우버, 전 세계 인력 10% 감원 단행 (3천여 명 규모)

2. 의사결정 속도 향상 및 자율주행 등 핵심 사업 집중 목적

3. 절감된 비용은 미래 사업 투자에 활용, 뉴욕 증시서 주가 상승 반응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절감된 비용과 재원은 자율주행차 파트너십 강화, 로보택시, 차량 호출 및 배달 등 우버의 핵심 미래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사무실 출근 정책을 강화하여 원격 근무 비중을 1% 수준으로 제한하고 지정 거점 출근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우버를 더 간결하고 빠르게 만들 것"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시장에서는 이번 우버의 대규모 감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원을 통해 우버가 연간 최대 2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힘입어 뉴욕 증시에서 우버의 주가는 2% 가까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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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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